생활건강

복통, 두통 ‘새학기 증후군’증상과 원인은?

안다미로72 2018. 3. 1. 22:51

3월은 새학년^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입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한학년 성장하기에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럼 아이들은 어떻까요??


사진출처 https://pixabay.com



새학기가 되면 낯선 교실과 친구들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통, 두통,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증상을 흔히 ‘새학기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아직 정식 질병으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증후군의 일종으로 인식된다.<한국일보 기사 참조>


저학년일수록 엄마들은 이런 새학기증후군이 은근 걱정되기도 합니다.

올해 입학하는 초등 1학년을 둔 엄마들은 초긴장상태이기도 하죠

그럼 새학기증후군 왜 생기는 것일까요?


새학기증후군의 원인은 친한 친구와 헤어지고 낯선 친구와 만나야 하는 스트레스, 공부에 대한 부담감, 특히 어린 아이는 엄마와 떨어져 학교 생활을 해야 한다는 불안감 등이 원인이 된다. <한국일보 기사 참조>


그럼 새학기증후군의 아이들에게 어떤증상을 보이며,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새학기에 겪는 이런 두려움과 중압감은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신 상태와 면역체계까지 영향을 준다. 밥을 잘 안 먹고, 이유 없이 짜증을 내고, 잠을 깊이 못 잔다. 가슴이 답답하다고 말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고 변비가 심해지는 아이도 있다. 눈을 계속 깜박이거나 코를 킁킁거리는 틱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럼 부모님들은 새학기에 우리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어떤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지 부드럽게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 “쓸데 없는 일에 신경 쓰지 말아라” “공부만 열심히 하면 다 해결된다”며 같이 고민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충고만 한다면 아이는 적응이 더 힘들어진다. 적응하는 게 어렵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습관도 학교 생활에 맞춰주는 게 좋다.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산책 등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기르는 것이 자신감을 찾고 새 환경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새학기에 아이들이 잘 적응할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와 지지를 해주는것이 우리 부모들의 몫이죠

그럼 아이들은 어느정도면 새학기에 적응할수 있을까요??


처음 1~2주가 중요하므로 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매일 학교생활에 대해 물어보고 부모와 떨어져 있지만 ‘항상 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뭔가 새롭게 시작한다는것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사랑스런 자녀들이 잘 적을할수 있도록 3월한달은 많은 대화를 해주고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겠습니다.


기사 한국일보 참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469&aid=000028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