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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본능의 시작은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9월호 일부]

안다미로72 2015. 9. 16. 22:30

자연계의 모든 생물은 잡아먹힐까봐 두려워 천전으로부터 도망친다.

그러나 무성에서 우러나온 용기는 그 자연의섭리 마저도 거스르게한다.

기린이 두려운 기색하나없이 다섯마리 굶주린 사자들을 향해 돌진하고, 다람쥐가 목숨을 걸고 뱀과 싸우는 단 하나의 이유는 어린 새끼를 지키기 위함이다.

바다에서 새끼 돌고래를 공격한 상어가 어머 돌고래에 받혀 죽는 일까지 일어난다.

냉혹한 야생의 세계에서 새끼를지키기 위한 어미들의 사투는 놀랍고도 감동적이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집을 나간 철없는 딸을 직접 구추란 엄마도 있다.

사고현장에서 엄마품에 안겨 살아남은 아기나 초인적인 힘을 다해 아기를 구해낸 엄마의 이야기등 모성의 강인함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실이다.

생명체의 모성본능은 자기 희생적이며 헌신적이다.모성에 기인한 어미의 보살핌은 미성숙한 새끼들이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아기의 본능적인 행동은 아기를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기게 한다.

생후 한달정도 되면 아기는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옹알이하며 미소를 짓곤하는데 이에 대해 자녀의 웃는 얼굴이 엄마의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시켜 엄마를 행복하게 만든다고한다.

아기의 본능적인 행동이 자연스럽게 엄마를 향하게 되고 아기에 대한 엄마의 사랑도 더 깊어진다.

이처럼 엄마와 자녀는 서로 사랑하도록 예정된 필연적인 관계인것이다.

여자 또다른 이름 어머니로 불리기 시작하며 그녀는 누구보다 강해진다.

이런 모성본능은 인류의 생명을 보존하고 이어가는 힘의 근원이다. 어머니의 어머니, , 그어머니의 어머니로부터 이어져온 모성본능,,, ,, 그시작은 과연 어디서부터일까??

 

모성본능의 시작은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9월호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