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다른 새벽 강을 건너가 밭을 매셨다
호미 끝에 걸려 뽑히는 작은 돌멩이들이 돌아눕는 아픈 숨소리가
잠든 내 등에서 딸그락거렸다.
다슬기는 새끼는 어미 몸속에서 자라다가
다 크면 어미 몸뚱아리를 파목고 나온다고 합니다.
빈껍데기가 된 어머니는 흐르는 물에 조용히 떠밀려 갑니다
다슬기처럼 나는 어머니의 가슴을 뜯어먹고 세상에 나와
비로서 시인이 되었다.
- 시인 김용택 -
김용택 시인의 어머니
1부 봄 - 봄처녀 섬진강에 시집오셨네
- 꽃다운 나이 20살무렵 어느 봄날 어
머니는 섬진강으로 시집을 오셨답니다.
2부 여름 - 그 뜨겁고도 환한 시절
3부 가을 - 어머니의 열매
4부 겨울 - 마른나무처럼 , 어머니 늙어가시네
김용택 시인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어머니의 일상과 사진을 올려
어머니의 살아온날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랍니다.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이야기, 어머니의 희생
하면....
또 하나님의교회를 떠올리지 않을수 없지요
하나님의 교회(안상홍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가족 의미 되새기며 큰 반향
2017년 8월 현재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국 58개 지역 순회, 60만여 명 어머니 추억하며 감성을 가득 채워갔다고 합니다.
지금 8월에는
성남 판교·부산 사하구 하나님의교회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어머니시화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머니 이야기 전시관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하에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머니시화전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가슴 깊이 느껴볼 수 있습니다.
글과 사진전 하면 어떤 분든은 선입견에 따라
좀 딱딱하거나 지루할거라 생각하지만
하나님의교회 우리어머니글과 사진전, 즉 어머니시화전은
어머니를 생각하게 하는 소품들 가득한 하나님의교회 어머니글과사진전
글과 시진에 묻어있는 절절한 모정에 조금이나마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하나님의교회 우리어머니 어머니글과사진전(시화전)
어머니’라는 이름앞에 그 모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메마른 가슴을 적셔주며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더 불러 오는듯 합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어머니시화전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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