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책장

신사임당[현모양처, 솔선수범]과 아들과딸

안다미로72 2016. 1. 4. 22:49

신사임당

조선중기 강을 이사온아란 사람의 둘째 외손녀~

 

 

신사임당 동상 강릉 오죽헌

이사온은 신사임당의 재능을 알아보고 조선최고의 화가였던 안견의 그림을 구해다 주기도 하였다.

신사임당의 이름은 신인선.. 사임당은 그녀의 호입니다.

 

신사임당은 바느질, 자수, 글과시, 그림에도 뛰어났습니다.

신사임당의 작품중 '초충도'에 얽힌 유명화 일화가 있습니다.

여름볕에 그림을 말리기 위해 마당에 내놓다 닭이 와서 진짜로 벌레가 기어가는줄 알고 쪼아 먹으려 했다는 일화입니다.

 

신사임당은 부모에게효도하고, 남편을 잘섬기며, 일곱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현모양처이자 어머니의 대명사이죠 신사임당은 시집간 이후로도 홀로계신 친정어머니를 정성을 다해 살피었습니다.

 

신사임당의 자녀 교육은 오늘날에도 가치있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교육방법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향상 솔선수범하는 것입니다.

일곱자녀중 신사임당의 가르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인물이 셋째 아들인 이이 입니다.

율곡 이이는 조선 최고의 학자로, 그가 위대한 학자가 되가까지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신사임당은 자녀들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거나 다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저 아침일찍 일어나 먼저 책을 읽고 뜻깊은 문장이 있으면 종이에 적어서 집안에 붙여놓고는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머니의본을 따라 자녀들도 많은 책을 읽게 된것입니다. 그녕의 자녀들은 곧은 성품을 가지고 바르게 학자로 , 예술가로 인정받았습니다.

현명한 어머니 신사임당의 솔선수범으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