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코다리 - 의정부 용현동 맛집 [코다리의 재발견]

코다리는 집에서 먹는 반찬정도로 생각했는데

코다리를 먹으로 식당에 간다는거은 상상을 해본적이 없어요

오히려 코다리 전문점을 보면

"이런곳으로도 사람들이 외식을 하러올까??"하는 생각마져 들었죠

그런데 친구가 코다리먹고 싶다길래 검색해서 가봤습니다.

의정부 용현동 코다리 맛집 [황금코다리]

그런데 코다리가 훌륭한 요리가 되더라구요

코다리찜으로 외식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른들과 가족들과 다시한번 오고싶은 메뉴였어요 코다리찜

 

코다리를 먹는방법은 코다리를 김에싸서 콩나물을 얹어 먹는거랍니다.

그래서 김과 콩나물이 반찬으로 나온다네요

잡채도 깔끔하게 맛있어요

 

 

코다리하면 무에 조리는것을 좋아하는데

이곳은 정말 무가 맛있게 조려져서 일품입니다.

중간중간에 떡도 들어있어 맛있구요

코다리만 있는것보다 무까지 함께있어더 맛나던데요

벌써 몇토막 먹고 찍었답니다.

항상 카메라보다는 젓가락이 먼저지요 ㅋㅋㅋ

 

코다리찜 가격은 소(2인용) 22000

중(2-3인용) 32000

대(34인용)42000

중은 3마리~~ 대는 4마리정도의 코다리가 있는듯 하더라구요

그날 두 가족일라 중과 대를 주문해서 먹었거든요

 

 

 

 

용현도 황금코다리~~ 육식위주의 외식에서 새롭게 발견한 음식입니다.

꼬들꼬들한 코다리에  매콤달콤한 양념, 거기에 잘익은 무, 쫄깃쫄깃한 떡

가족 외식메뉴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