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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도 좋지만 시습도 중요

안다미로72 2016. 7. 29. 22:46

우리에게는 심사,깊이 생각함이 빠져 있는 듯합니다.
많이 읽는 게 제일이잖아요.
1년에 100권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심사할 시간이 없죠.

결국 내 것이 되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양적으로는 많이 읽었을지 몰라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불분명합니다.

책 속의 지식이 진짜 내 것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습,즉 배운 것을 때때로 익히려는 노력입니다.

이 문장을 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양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주관적인 이성으로 내가 책에 담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소중한 지식이 된다는 사실도요.

 『다시, 책은 도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