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식혀준 [인천상륙작전]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줄거리는이렇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UN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일명 X-ray 작전)
 그 시작은 바로 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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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6'25아픈 전쟁사의 한획을 그었던 인천상륙작전이 영화로 나왔다기에 아이들에게 역사공부(?)시켜줄겸 피서겸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교과서에서 많이 들어본 인천상륙작전 하지만 정작 그사건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건 어쩔수 업죠~~

5000:1이라는 확률속에서 감행되었던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의 진두지휘속에서 이뤄진 작전이었지만

대한민국의 x-ray작전으로 인해 수많은 희생을 치루고서 이뤄낸 인천상륙작전을 보면 가슴찡했습니다.

보기전에 혹평으로 좀 망설이긴 했지만 숨막히게 봤네요.. 가슴졸이면

네이버에서 가져온 영화장면좀 올려봅니다.

 

 

 

 

 

 

 

 

 

 

 

 

 

 

 

 

 

서로다른 이념으로 인해 서로의 가슴에 총을 겨눠야 했던 아픈역사

하지만 그속에서 영웅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어져 왔음을

아이들과 함께 가슴찡하게 느끼고 왔습니다. 인천상륙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