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 12월 잠깐 햋볕을 쬐주려 베란다에 내놓았던 화분이 몇일간의 강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버렸다...
원래모습은 이랬었는데 나의 무관심으로 --------------> 이렇게 변해버렸다. (얼은화분의모습)
눈물을 머금고 버릴까 하다가 언 화분 살리기에 돌입했다.
우선 첫번째로 화분의 얼어버린 잎들을 이발(?)을 시키듯 얼은화분의 잎들을 모두 잘라냈다.
그리고 한달~~~~~~얼은화분이 드뎌 살아나고 있다. 언화분 살리기 대성공~~
식물의 생명력도 참 대단한듯 하다.
얼은화분이지만 뿌리까지 얼지 않았다면 다시 살아날수 있으니 얼어버린 잎은 잘라버리고 다시 물도주고 거름도 주면 이렇게 잎이 다시 돋아나는것이 너무 예쁘다.
언화분 살리기
초록색 잎이 반들반들 윤기가 나며 집안을 빛내주고 있다.
그런데 이 얼은화분은 또 어쩌지~~
그래도 한잎두잎 새잎이 돋아나니 좀더 물과 양분과 관심과 사랑을 주며 더 기댜려야겠다.
한달은 더~~ 이 언화분 살리기 는 언제 가능할까??
화분아 고마워~ 언 화분 살리기(얼은 화분의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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