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포천에 가볼만한곳 포천아트밸리 야간입장~ 빛의향연

안다미로72 2015. 2. 24. 23:04

우리민족의 대명절 설에 가족들과 함께 포천아트밸리에 다녀왔어요~

설날아침 상차리느라 힘들고 손님치르느라 바삐 움직이다 오후늦게서야 다녀왔다.

아이들은 세배돈 두둑이 타고~~ 우리는 세뱃돈 두둑이 드리로~~

가족들고 야간의 포천아트벨리를 찾았다.

포천에 가볼만한곳~~버려진 채석장서을 포천시에서  힐링공원으로 탈바꿈시킨  ‘포천아트밸리’

생각보다 더 멋지더라구요

 

6시경에 도착했는데 정말 해가 많이 길어졌더라구요. 아직좀 밝죠~

매표소 입구입니다.

입장료~

 

 

포천아트밸리 입구입니다. 매표소도 있구요 주자장은 참 넓더라구

 

입장료는 어른은 3000원~~ 근데 포천시민이면(신분증지참) 2000원입니다.

근데 날씨가 좀 춥고 어두워서 모노레일을  왕복으로 이용했답니다.

 

 

 

포천 아트밸리 주진입로부터 조각공원까지 운영되는 418m 길이의 모노레일이 ~~

가파른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모노레일

아이들과 함께 타고 올라갔어요 아직은 추워서 야간이라 꼭 타야겠더라구요

근데 여름은 걸어올라가도 좋을듯 해요 그리 멀지 않으니까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는 몇십분사이에 벌써 사방이 컴컴해졌답니다.

그래도 조각공원을 둘러봐야겠죠~

 

 

 

 포천아트밸리는 낮에와도 멋지겠지만

야간에 와도 다른 빛의 볼거리가 있어 너무 다해이었어요

너무 늦게 왔나 싶어 좀 아쉽긴 했는데 밤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하얀토끼~~ 조각입니다.

 

포천하면 또하나가 막걸리라고 합니다.

막걸리 빈병으로 이글루를 만들어 놨더라구요

 

 

 

 

 

  

포천아트밸리의 천문과학관

체험프로그램도 있는데 우리는 너무 늦어 1,2층 무료관만 관람하고 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포토존이 있는데 우주비행사의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답니다.

하트표시된곳에 얼굴을내밀고서요~~

 

 

 

 

 

가족과 함게 사진도 찍고 화면에도 올리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있더라구요.. 꼭 해보세요

 

 

 

조각상중에 눈길을 끈것은 이 거대한 나체(?) 동상이었습니다.

좀 민망한 자세로 누워있는 남자동상~~ ㅋㅋㅋ(상상금지)

 

 

 치즈카페 전망카페인데 저녁이라 문을 닫았드라구요.. ㅠㅠ

 

 

마지막 모노레일은 8시50분~~

신나게 민속놀이까지 하고 내려와 입구에서 다시금 사진한컷~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피자 듬뿍들어가 피자~~

야간에는 출출해서 아이들과함께  피자한판 먹었습니다. ㅋㅋ

 

포천아트밸리에서의 야간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이번엔 겨울에 왔으니 기회가 되면 여름에 다시한번 찾아와보고싶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