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영화 줄거리[후기]

요즘영화관람료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문화생활 잘못하는데 1980년데 5.18 민주항쟁의 역사를 담은 택시운전사는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하지만 만원넘는 영화비에 망설이다 심야를 선택했습니다.

비오는 심야에 남편과 데이트겸 영화관람하고 왔네요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2017

 

택시운전사 ‘1,000만 관객’ 목전에두고 있다고 합니다.

1980년 5.18 민주항쟁의 역사를 담은 영화

그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지만 너무나 몰랐던 역사

문재인 대통령도 보고왔다는 택시운전사

내심 1980년 5.18 민주항쟁의 역사를 어떻게 담았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심야성인은 메가박스에서 6000원~~

근데 카드할인까지 받아 4000원~~

두명이서 8000원에 봤습니다. (짠순이 아줌마의 문화생활 이렇게 했답니다. ㅋㅋ)

내용도 하나도 모르고 그저

 

5.18 민주항쟁의 역사를 담은거라는것만 알고 갔습니다.

그리고 "손님을 두고왔어~~ "라던 택시운전사의 광고만 알고 갔습니다.

20분이나 늦게 도착 앞부분은 못봤어요 ㅠㅠ

 

가난한 서울택시 운전사

딸을 키우며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10만원을 벌기위해 광주로 가는 독일기자를 태웁니다.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음을 모른채

그져 10만원 벌어 방세낼 생각에 광주로 달려갑니다.

 

 

 

모든 언론이 통제된 상황

1980년 5.18사태는 폭동으로 언론에 나가고 있어지요

그사태를 알리고 전하려 노력했던 독일기자를 태운 택시운전사

 

광주에 들어와 시위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하고있어요

 

 

다른광주 택시운전사의 집에서 하루를 머물고 있네요

하지만 혼자 있을 딸을 생각하니 그하룻밤이 편치않은 택시기사

 

 

 

 

 

 

긴박한 1980년 광주 5.18 사태의 진실을 알리기위해 카메라에 담아 독일기자와

택시기사가 함께 광주를 벗어나기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그러나 광주를 빠져나가는 길목마다  군인들이

 여기서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더군요..

가슴이 쿵쾅쿵쾅~~

 

 

 

 

결국 택시운전사의 기지로 독일기자는 해외언론을 통해 1980년 광주  5.18

민주항쟁의 참사와 상황을 전세계에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택시운전사[가명 김사복]을 찾고자 너무 애타해 다던 독일기자

결국 만나지 못한부분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의 근대역사중 아픈 역사입니다.

민주화시대로 넘어오기위해 치뤄야했던 희생의 역사

택시운전사의 줄거리는 광주  5.18 민주항쟁의 참사를 많이  담기보다는

광주  5.18 민주항쟁의 참사를 알리기위해 노력했던 독일기자를 돕기까지의 택시운전사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1980년대 광주  5.18 민주항쟁의 역사를 보게되서 너무 좋았고 아팠답니다.

시간이 좀더 흐르면 1980년대 광주  5.18 민주항쟁의 역사를  제대로 담은 영화도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왜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나? [줄거리 알려줌]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 2017) 편  

안디미로의 오랫만에 영화관 나들이는 이렇게 끝냅니다.

택시운전사 꼭한번 봐보세요~~ 아이들과 함께가도 좋을듯 합니다.

요즘은 초등 6학년도 역사를 배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