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대출책의 권수가 10권으로 늘었다.
그만큼 빌릴수 있는 책도 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했다. 책리뷰를 써보기로
어떻게 써야할까??
리뷰를 쓰는 가장 쉬운 방법 - 책내용을 옮겨적는것이다. 그러기 위해 포스트잇을 갖고 있으면서 중요한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표시해두고, 볼펜이나 연필을 갖고 밑줄을 긋는 방법도 좋다(단 대출도서는 안되지만....)
이렇게 하면 나중에 다시 읽거나 중요한 부분만을 찾을때 요긴하게 쓸수도 있다.
책을 다 읽은후에 표시한 부분만 따로 블로그에 리뷰를 쓴다.
중요한 부분이 많으면 그만큼 리뷰분량도 많아지게된다.
내용을 다적은후 마지막에 자신의 느낌을 간략하게 한줄이라도 두줄이라도 쓰면 휼륭한 리뷰가 되고글이되는것이다.
좀더 높은 글쓰기는 중요표시한 글을 옮겨적은후 덩어리로 묶은후 지신의 의견을 가볍게 적는다
책에서 옮겨 적은 부분과 내의견을 적은부분을 비교하면된다. 그렇게 완성된후 내가쓴부분은 남겨두고 옮겨적은 부분을 삭제하면 하나의 글쓰기가 완성된다. 나름 기승전결이 이뤄진 글이되기도 한다.
또하나는 읽은 책의 목자를 펴놓고 리뷰를쓰는 방법도 있다.
목차를 보변서 내가 읽었던 내용을 근거로 기억한 내용을 내 의견을 덧붙여 쓴다면 하나의 리뷰가 되는것이다.
또하나는 재가 직접 저자의 입장으로 책을 소개한다는 느낌으로 리뷰를 쓰는것이다. 내가 쓴 책은 아니지만 작가의 관점에서 중요하게 판단되는 책내용을 소개하는것이다. 여려부분에서 핵심적인 내용만 발췌해서 알려주는것이다. 책 전체를 다룰필요는 없다. 나에게 깊이 다가온 특정 부분에 대해 전달해도 된다. 감명깊고 공감된 부분을 쓰면된다.
결국 리뷰는 나를 위해 쓰는것이다. 내생각을 정리하고 내가 읽은 책을 글로 남기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형식은 중요치 않다. 그냥 내가 쓰고 싶은것을 쓰면 되는것이다.
아이들 독후감 쓰는것처럼 책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등 에대해 쓰면된다.
글쓰기 훈련에 리브만큼 좋은것도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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