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아들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책한권을 빌렸다/ 어린이,청소년 역사관련 -일제 강점기 그들의 다른선택 항일투쟁을 벌인 항일투사 와 친일파의 이야기이다. 명문가의 이회영 / 망국을 이용하여 거부가 된 투기꾼 김갑순의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독립신문에 실린 사서을 읽고 이회영이 '소년 30세 시'를 쓴다. (1896년 4월7일 서재필에 의해 창간된 독립신문) 세상에 풍운은 많이일고 해와 달은 급하게 사람을 몰아붙이는데 이 한번의 젊은 나이를 어찌할것인가 어느새 벌써 서른살이 되었으니 '한번의 젊은 나이를 어찌 할것인가'라는 시글처럼 청년 이회영은 1895년 을미 사변이후의 시대적 상황속에서 과연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스스로에게 물었던 절실한 물음이었다. 백사 이항복의 후손인 이회영 만국평화회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