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황금들녁이된 들판
콤바인으로 벼를 거두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더라구요
우리는 아이들과 고구마캐기 체험을 시작했답니다.
고구마 캐기는 조심스럽답니다.
왜냐면 상처가 나면 고구마 보관할때 금방 썩어버린답니다.
그러니 호미로 캘때 고구마를 찍어 상하지 않게 해야해요
고구마들이 주렁주렁 나오니 너무 즐거웠어요
고구마캐기 체험은 언제나 즐겁죠!!
농부가 이런맛에 농사를 짓나봅니다.
멋진 고구마도 인증샷~
튼실한 고구마들이 주렁주렁 따라 올라옵니다.
땅이 딱딱해서 좀 캐는것이 어렵긴 했지만요
이건 바나나같은 고구마~~
.
아이들과 즐거운 고구마캐기 체험을 통해 땀도 흘리고 , 의미있는 가을나들이 였어요.
고구마도 캐고, 잠자리도 잡고, 벌레구경 실컷하고~ 지렁이 곰벌레, 굼벵이까지..
땅은 정말 감사한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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