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 수학문제좀 가르쳐 주세요
글쎄, 엄마도 모르겠다.
에~ 엄마는 이과 나왔으면서 수학 문제도 몰라?
다까먹었지
엄마는 장래 희망이 뭐였어요?
음~~
얼른 말해봐요, 응?
몰라. 엄마는 ''''''' 엄마가 되고 싶었어
엄마는
수학공식도
젊은 날의 꿈도 잊었다.
엄마, 나 김치찌개 먹고 싶어
알았어, 우리딸
다음 날 아침
김치찌개가 모락모락 김을 피운다.
내가 좋아하는건
다 기억하는
엄마
-김다희- 엄마의 기억력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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