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승이 꽃밭에서 꽃을 꺽어 바구니에 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스블 본 제가 한명이 스승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스승님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꽃바구니에 담고 있단다, 이 바구니가 무슨 바구니로 보이느냐?"
제자는 당연하다는듯이 대답하였습니다.
"꽃바구니지요"
스승이 부억으로 가서 바구니에 꽃을 꺼내고 고기를 담았습니다.
"이 바구니는 무슨 바구니로 보이느냐?"
"고기가 담겨있으니 고기 바구니겠지요"
꽃을 담으면 꽃바구니 , 고기를 담으면 고기 바구니가 된다.
생선을 담는다면 생선 바구니가 되겠지?
사람도 마찬가지란다.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될수도 있고, 나쁜 사람이 될수도 있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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