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화분아 미안해~ 추운겨울 떨게해서(얼은 화분)

안다미로72 2014. 12. 23. 00:01

오늘은 이른아침부터 눈이 온다. 갑자기 베란다에 내어놓은 화분이 생각났다.

햋볕좀 보라고 화분을 내놓은지 몇일~~

근데 깝빡해버렸네 이일을 우짜노

나의 무성했던 꽃이 이렇게 얼어 죽어가고 있다.

나의 욕심과 무관심때문에

그래서 더욱 미안하다.

 

(근데 살릴수 있는방법 없나요????)

가족이나 친구가 어떤일에 대해 투덜거리거나 짜증낼때

상황의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조언하지말고

그냥 그의 편을 들어주세요

나에게 투덜대고 짜증내는것은 내편에서서 위로해달라는 뜻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