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정원에 잡초없애는(잡초제거) 방법과 마음약방

안다미로72 2015. 3. 19. 21:51

어느덧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시장에 나온 꽃 화분들에 눈길이 갑니다.

꽃화분을 사다 베란다에 진열을 하지만 가능하다면 작은 정원을 가꿔보고도 싶네요

 

하지만  정원을 가꾸든 농사를 짓든 식물을 가꾸자면 잡초 제거하고 잡초 없애는것이 큰 일거리입니다.

 

정원에 잡초 제하는방법~ 잡초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을경우에는 하루도 꺽이는 법 없이 무서운 기세로 자라나는 잡초들과 더욱 치열한 싸움을 벌여야 합니다.

신경이 제법 쓰이는 일이라서 잡초를 제거하는 갖가지 정보도 넘쳐납니다.

식초를 뿌리면 잡초가 전멸한다고 하고 소금을 한움큼 뿌려두면 말라죽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애써도 헛일이나 고민하지말고 쉬엄쉬엄 조금씩 뽑으라는 조언도 나옵니다.

그중에 정원의 잡초를 없애려면 꽃씨를 심으라는 말이 솔깃하게 들립니다.

꽃과 섞어 자라는 잡초는 자기들끼리 자라는 것에 비해 힘이 없어서 몇번만 뽑아주면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겁니다.

마음밭도 그런식으로 가꾸면 좋겠습니다. 말끔히 다 뽑아냈다고 생각했던 욕심, 불안, 미움의 싹이 혹여라도 마음의 빈틈을 비집고 나오더라도 낙심할 일이 아닙니다.

얼른 다시 뽑아내고 사랑 , 믿음, 소망의 꽃시를 하나씩 심어나가면 되니까요

 

 

오늘 뉴스를 보니 이런기사가 나오더군요~~

마음약방!!

 

 

 

서울시민들의 마음 증상을 살펴 처방전을 발급하는 신기한 자판기가 나왔다.

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무하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13일부터 시민청 ‘활짝라운지’에 ‘마음약방’ 자판기를 설치해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약방’은 서울시민들의 20가지 마음증상에 대해 휴식과 감동을 주는 시, 그림, 영화 등의 예술작품을 추천하거나 테마 지도, 비타민제 등 소소한 재미와 스토리가 있는 물품을 처방해 주는 자판기라고 합니다.

서울 시민청에 가면 꼭한번 들러보고싶은 호기심이 생깁니다. 마음약방

 

이런 작은 글과 그림으로  마음가득한 외로움, 두려움, 괴로움, 미움등을 날려보리고 사랑과 미래에대한 소망과 나와 다른사람과 사회에대한 믿음과 신뢰가 더 가득해졌으면 더 바랄게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