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면 맨먼저 빌린책을 반납하고
곧장 새책코너로 갑니다.
신착도서코너에 가면 새책들이 많이 들어와 있거든요
그러다 눈에 들어온 한권의 책~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책크기도 좀 작고 제목처럼 약간 국어사전만한 사이즈 입니다. (두께는 얇아요)
일상에서 뉴스에서 자주 쓰는말들이지만 조금은 궁금했던것들..
하지만 누구에게 물어보기 좀 그랬던 약간은 아리송하고, 알듯말듯한데, 약간은 전문적인 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수록되어 있더라구요.
우리말백과사전의 표지 / 2016년 발간
강아지는 언제부터 개가 될까요??
과일과 채소 구분의 기준은?
해수욕장 피서인파는 어떻게 헤아릴까요?
;;;;;;;;;;
저도 가끔은 기사보면서 궁금했어요
해운데 인파 100만, 동해안 60만..
설마 하나하나 세는걸까요??
표본조사를 통해 통계를 낸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기록해서 설명하기는 곤란해요 ㅋㅋ)
첫눈은 어떻게 관측하나요?
태퐁과 폭풍의 차이는?
사람관련, 동식물관련, 기상, 자연현상과련 우리말 백과사전
[도량형과련, 시간,계절관련, 지리지형관련 우리말백과사전]
얼마나 빨리 걸어야 뛴다고 할수 있나요?
소리와 소음의 차이는?
국, 탕, 전골, 찌개의 차이는??
평소에 쓰는 우리말들이지만 정확히 그 기준을 모르고 쓸때도 참많죠
하긴 그 많은말의 본뜻을 다알고 쓰기에는 너무 힘들겁니다.
근데 질문이 너무 재밌어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어려운 내용도 간단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한번쯤 읽어보심 아이들과 대화할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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