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버지 이야기 입니다. 아버지는 참외를 팔아 다섯남매를 키우셨습니다. 밭에서 시장까지는 20리길 참외를 나를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지게뿐 20리길을 아무리 부지런히 다년도 하루에 네번이상은 힘드셨답니다. 하지만 여섯번은 운반해야 하는 상황~ 그래서 생각해 내신것이 지게를 두개씩 운반하는방법 아버지는 첫번째 지게를지고 1킬로미터 갔다 다시 되돌아와 두번째 지게를 지고 2킬로미터를 가서 다시 돌아와 첫번째 지게를 지고 2킬로미터를 가는방법입니다. 그덕에 하루에 여섯지게를 전부 운반할수 있었답니다. 20리길을 가는데 1킬로미터마다 쉬어야 하는데 두개를 번갈아가며 운반할때 되돌아 오는시간에 잠간쉬시며 휴식시간으로 활용하셨답니다. 고구마는 제 몸을 썩혀 줄기에 영양분을 나눠 주지만 그것으로 모체의 의무가 다 끝..